노이즈 출신의 연예매니지먼트협회 부회장 홍종구와 배우 송서연이 결혼합니다.<br /><br />14일 송서연 소속사는 '두 사람이 오는 19일 오후 5시 서울 역삼동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'고 밝혔는데요.<br /><br />주례 없는 결혼식이 될 예정으로, 축사는 홍종구를 발굴한 김창완이, 사회는 고수가, 축가는 김종서와 거미가 맡았습니다.<br /><br />1998년 6집을 마지막으로 노이즈 활동을 접은 홍종구는 연예 기획사를 세워 고수와 황수정 뮤지컬 배우 남경주 등과 함께 했으며, 현재는 한국 연예 매니지먼트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신부 송서연은 드라마 [추노], [힘내요 미스터 김]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, 결혼 후에도 배우 활동을 이어갑니다.